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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및정의 증상 원인,병태 생리 진단,경과,예후 치료,예방법



우리나라에서는 치매를 노망이라고 하여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어야 할 당연한 노화과정의 일부로 인식하여 숙명적 과정으로 받아들여 이를 인내하고 수용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이런 정상적 노화 현상과는 구별해야 할 '병적인 현상'으로 암이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의 여러 기능이 자연적으로 약해지게 됩니다. 이것은 신경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뇌가 위축되어 기억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됩니다. 정상적인 노화의 경우는 새로운 정보를 오랫동안 기억 하지 못하고 사물의 이름을 바로 떠올리는 능력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일상적인 생활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데 우리는 그런 경우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치매는 이와 달리 기억 장애 외에도 추상능력 장애, 판단력장애, 언어장애, 성격변화 등이 나타나 사회 활동이나 타인과의 관계 등에 심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인지기능이 떨어져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인지 기능에는 기억력, 주의 집중력, 계산능력, 동작 수행능력, 언어능력 등이 있습니다. 기억력이 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인지기능도 같이 떨어져 사회생활을 하는데 장애를 일으킬 경우 우리는 이를 '치매'라고 부릅니다.

기억력만 떨어지고 다른 인지능력이 정상일 경우를 '양성인지장애'라고 부르고 치매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자를 계속 관찰해보면 치매로 발전하는 경우가 20% 정도 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도 안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검사와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