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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및정의 증상 원인,병태 생리 진단,경과,예후 치료,예방법



치매는 그 원인에 따라 치료가 결정됩니다.

혈관성 치매

뇌졸중을 예방하는 치료를 조기에 실시하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매가 이미 발생 했다고 해도 더 이상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치매 증상의 개선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뇌 손상이 심한 경우 치료 효과가 없으므로 조기에 뇌졸중을 검사를 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부정맥, 고혈압, 고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고, 과거에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반드시 뇌졸중 예방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스피린이나 티클로피딘, 트리플루잘 등의 혈소판응집을 막아주는 약제나 와파린같은 항응고제, 혈류 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면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알쯔하이머병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치료 불가능 치매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치매증세를 개선시키는 치료제가 개발되었습니다. 알쯔하이머병 환자의 뇌 속에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뇌신경 전달물질이 정상에 비해서 떨어져 있는데 이것이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 속의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 시켜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 시키면 치매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알려져 여러 약들이 개발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 중 아리셉트, 엑셀론이 처방 되고 있고 현재 새로운 약들이 발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들 약들은 채매 증상을 호전 시키고 치매의 진행을 1-2년 정도 늦추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치매가 심한 경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뇌종양이나 만성 경막하혈종, 만성 뇌수막염, 뇌수종으로 인한 치매인 경우 수술을 하면 정상으로 될 수 있습니다. 만성 간부전이나 신장기능저하가 있는 경우 투석으로 독성물질을 제거를 하고 비타민 부족이 있으면 해당 비타민을 투여해주면 치매가 개선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 증상의 개선을 볼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인지기능의 이상 뿐 아니라 다양한 행동이상을 보이는데 이런 증상들 때문에 간병하는 분들을 심한 고통을 받습니다. 과격한 행동이나 환각, 섬망 등의 행동 이상은 앞에서 언급한 약물로는 조절하기 힘들고 정신과에서 쓰는 약물들을 적절하게 써서 조절해야 합니다.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도 치매환자를 치료하는데 중요합니다. 방은 항상 희미한 불이라도 켜두는 것이 좋은데 밤이 되어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과격해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 주위에 위험한 물건을 모두 치워서 다치지않게 해야 하고 문턱을 없애고 화장실에는 매트를 깔아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비상벨을 달아서 필요 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흡연이나 비만, 과도한 음주 등도 뇌졸중의 위험을 높여주므로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도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중요합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젠(여성호르몬의 일종)을 투여하면 치매발생과 골다공증,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산화 방지 비타민인 비타민이(토코페롤)나 은행잎 성분 약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리를 꾸준히 쓰는 것도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신문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모여서 바둑 등의 오락 활동을 하게 되면 뇌세포를 자극하여 노화를 지연 시킬 수가 있습니다.

머리 손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손상을 많이 받으면 알쯔하이머병이 잘 발생된다고 합니다. 권투나 산악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머리를 보호하는 장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뇌세포는 일단 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치료 방법이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억장애는 노인이 되면 으레 있는 법' 또는 '치매는 고칠 수 없다'는 고정 관념 때문에 초기에 기억 장애만 있을 때 병원을 찾지 않고 치매가 심하여져 노망 증세가 나타나야 병원에 모시고 오는 예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상당수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는 혈관성 치매가 많아 초기에 병원을 오는 경우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