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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은 크게 폐의 문제로 생기는 경우와 심장의 문제로 생기는 경우로 나뉘며 증상은 원인과 관계없이 비슷하므로 감별이 힘들때가 많습니다.

대개 원인질환에 의한 다른 증상과 경과를 관찰해서 진단할 수 있는데, 심부전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킬 경우는 기관지 천식과 같이 천명음이 들리므로 심장천식이라고도 하는데, 기포성 호흡음이 들리고 청색증이 호발하고 발한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의 경우는 호흡곤란이 서서히 진행되고 기침을 동반하며 흉부 X선 검사상 심장이 정상이거나 작습니다 기침과 함께 객담을 배출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침은 호흡기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중에서 가장 흔하고 사람들이 진찰을 받는 주된 이유입니다.

요즈음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데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담배연기는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담배를 하루 한 갑이상 20년 정도 피운 사람은 만성기관지염이 생겨 기침을 하고 아침이면 가래가 나오는 일이 많습니다

만성기관지염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기침을 오래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원인중 가장 흔한 것이 흡연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가 담배를 피우면 자녀가 기침을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담배를 피우는데 기침을 오래 한다면 우선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이 코의 뒤쪽으로 넘어가 이것이 목뒤를 자극해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감기를 앓은 후에 생기는 일이 가장 흔하고 계절적 알레르겐, 환경자극물질, 약물,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목뒤에 뭔가가 낀 것 같고, 그 부위가 아프기도 하며, 목이 쉴 수 있고, 재채기를 하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은 코에 생긴 이상이나 부비동염을 치료해야 기침이 좋아집니다.

감기에 걸리면 호흡기의 점막이 예민해지는데 예민해진 점막이 빨리 정상이 되지 않아 사소한 자극에도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지 않으면 7일, 병원에 가면 1주일이면 낫는다고 했지만 요즈음에는 생활환경이 바뀌어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감기에 걸린 후에 기침을 보름이상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이 답답하고 간질간질하고 가래가 붙어있는 것 같지만 기침을 해도 나오지는 않으면서 기침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이런 분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천식도 기침을 오래 하는 원인의 하나입니다.
기관지천식은 기관지가 외부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피리소리 같은 거친 숨소리가 나타나는 병입니다.
그런데 기관지천식 환자 중에는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기침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찬공기를 쐴 때, 운동한 후, 알레르기비염이 있을 때 등에 기침을 합니다.
대개는 가래가 나오지 않으므로 그냥 감기라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도의 뒤쪽에는 식도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식도에서 위로 음식이 내려가고 위에 들어있는 것이 식도로 넘어오는 일은 없지만 어떤 이유로 위에서 식도로 산이 거꾸로 올라오면 (이런 현상을 위식도역류라고 합니다)
그것이 자극이 되어 기침을 계속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잠자리에서 머리쪽을 높게 하고 자고 과식을 피하며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초컬릿, 술, 담배를 피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기침이 좋아집니다.

그 외에 폐에 기관지확장증, 폐렴, 폐농양,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폐암, 폐결핵과 같은 병이 있거나 기도에 이물질이 있어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의 부작용으로 오랫동안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긴장할 때마다 기침을 하거나, 습관적으로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정신적 문제 때문에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경우에도 처음에는 증상이 감기와 같이 시작하므로 기침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며칠 치료 받아보고 나아지지 않으면 감기로 생각하고 민간요법을 사용해보거나 약국에서 약을 사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병이 심해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침이 2 - 3 주 이상 계속되면 진찰을 받아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체중이 줄어들거나, 밤에 땀이 많이나거나, 가래가 누렇게 나오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