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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의 원인, 병태생리 뇌졸중의 증상 뇌졸중의 진단 뇌졸중의 치료 및 재활


뇌졸중이 생겼다고 의심되면 즉시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서 재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뇌조직의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차단시키고 합병증을 막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치료로는 약물요법, 수술, 일반적 처치 및 재활치료 등을 들 수 있는데 각각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약물치료
위험인자에
대한 치료
고혈압, 당뇨병 등의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교정하는 약품을 투여하여 더 이상의 악화를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뇌압상승의 치료
뇌조직은 두부처럼 부드러운 조직으로 딱딱한 뼈인 두개골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뇌출혈이 생겨 뇌에 피가 고이거나 뇌혈관이 막혀 주위 조직에 부종이 생기면 뇌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의해 정상 뇌조직이 눌리게 되므로 새로운 증상들이 생기고 의식이 점차 흐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올라간 뇌압을 낮추는 약물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항혈소판제,
혈전용해제 및
항응고제의 사용
혈전형성의 방지 및 용해를 위해 각각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 사용합니다. 항응고제의 사용은 뇌출혈을 새로 일으킬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의 용량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전용해제의 경우 색전이 의심되며 발병 6시간 이내의 환자들에서 시행됩니다.
합병증에 대한 치료
뇌졸중 환자에게는 흡인성 폐렴, 요로 감염 등이 잘 생기므로 이에 대해 예방조치가 필요하지만 일단 이러한 합병증이 생기면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또한 뇌졸중 환자에게서 스트레스에 의한 위궤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 투여가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나 뇌동정맥기형이 있는 경우, 소뇌 출혈에서 뇌간압박으로 의식장애, 혈압강하, 호흡부전 등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엔 수술해 주어야 합니다. 대뇌 출혈 시에도 출혈량이 너무 많아 뇌탈출의 위험이 크고, 또 출혈부위가 뇌의 표면 쪽에 가까워서 수술하기 좋은 위치일 때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에서 수술치료를 하는 경우는 비교적 적은데, 그 중에 일부 중대뇌동맥경색으로 뇌가 심하게 붓고 뇌간압박으로 뇌사의 위험이 있는 경우 뇌엽절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내경동맥 죽상경화로 인한 증상으로 그쪽 뇌에 허혈성 뇌졸중이 생기는 경우 뇌경동맥 내피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중재적방사선술이 많이 발달하여 동맥류를 코일로 막거나, 동맥이 좁아진 경우 풍선혈관재건술 또는 스텐트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일반적 치료
안정
뇌졸중의 초기에는 안정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지 않으면 재출혈이 일어나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절대 안정을 위해 주위를 조용히 하여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고 용변도 변기를 이용해 침상에서 해결하도록 합니다.
자세 바꾸기
똑같은 자세로 계속 누워있는 경우에는 엉덩이나 발뒤꿈치 등과 같이 바닥에 닿게 되는 몸의 부위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피부가 헐게 된다. 이를 소위 "욕창"이라 하고 그 예방을 위해 2시간마다 환자의 자세를 바꿔주고 눌렸던 부위를 잘 말리고 마사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관절 운동
마비된 팔다리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관절이 굳어지고 근육이 위축되어 뇌졸중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에도 그 부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는 마비된 팔다리의 관절운동을 수동적으로 혹은 환자 본인 스스로 시켜 주어야 합니다.
폐렴 방지
의식이 나쁘거나 삼키는 근육이 약해졌을 때는 음식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기 쉽고 기침을 잘 못하여 가래가 쌓여 폐렴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환자의 가슴을 두드려주고 흡인기로 가래를 빼주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관 절개술을 시행하여 쉽게 가래를 뽑아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변비 및 배뇨
뇌졸중 환자에게는 장 운동이 떨어지게 되면서 변비가 잘 생기고 방광이 가득 찼어도 소변을 볼 수 없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을 지리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변비약이나 관장 등으로 대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요도에 관을 끼우거나 기저귀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수분과 영양공급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환자는 코를 통해서 위까지 고무관을 삽입해 물과 미음을 공급하게 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은 음식 투여 시나 음식 투여가 끝난 후 한동안은 환자의 상체를 약간 세워주어 음식이 거꾸로 올라가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재활치료

이것은 종합병원 단위에서는 재활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에 의해 행해지는 것으로 앞서 말한 관절 및 근육운동 같은 간단한 것으로부터 기구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복잡한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운동장애 뿐 아니라 균형장애나 언어장애 등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재활(일상생활 동작, 언어치료 및 작업치료 등)에 대하여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뇌졸중 후 바로 관절 운동 범위에 관한 능동적 또는 수동적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하며 가능한 한 환자들에게 능동적인 운동을 유도하여야 합니다.